ux91 제로스핀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버전의 ux에서는 실행해보지 않아 어느정도의 성능을 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롤플레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엘더스크롤 시리즈...


저는 엘더스크롤 1 아레나, 엘더스크롤 2 데거폴,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를 거처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온까지 다해보았습니다.

역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광대한 맵과 자유도는 다른 게임의 비교를 불허하지요..

저는 특히 아레나와 데거폴을 할때 사전을 옆에 끼고 한 기억이 나네요.. 밤세면서 열심히도 했었는데..


ux 제로스핀들을 가지고 다니다가 할만한 게임을 찾아가.

ux 제로에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다시 생각이나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는 별 무리가 없이 설치후 실행이 잘 되었으나.. 오블리비언의 경우 오류를 내더군요.. ㅠ.ㅠ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본 결과 오블리비언은 비디오 칩의 하드웨어를 직접 건드리는 것(?) 같아 ux의 945GM의 소프트웨어 방식(?)에서는 실행 불가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비공식적으로 저사양 컴을 위해 실행할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더군요.. ㅎㅎ


http://www.oldblivion.com/에 가시면 오래된 저사양의 컴을 위한 넘을 받을수 있습니다.

일단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을 설치하시고, 위 사이트에서 받은건 다른 적당한 곳에 풀어서 oldblivion.exe를 실행하면됩니다.

아마도 하드웨어 방식을 다른 방법으로 처리하는거 같더군요.. 자세한것은 생략... ㅎㅎ

아래는 ux에서 실행한 게임 캡춰화면입니다..

게임이 워낙 고사양을 요구하는지라.. 그래도 하고 싶은 욕망은 어쩔수 없네요.. ㅎㅎ

:)


메인화면..

 


로딩 중...


실제 게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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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r Scroll 4 - Oblivion  (0) 2006.04.21
Posted by redcro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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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Elder Scroll 시리즈 세계로 들아가게되네요..
Arena, Daggerfall, Morrowind를 거쳐...
개인적으로 가장 잼있게 한 건 1, 2탄인 Arena와 Daggerfall이였는데..
가끔 밤세 사전끼고 퀘스트 던전탐험하느라 담날강의 빼먹던 기억이 새록한데.. 방대한 지도와 퀘스트... 그리고 넘치던 버그.. 버그를 이용한 플레이를 하기도 했더랬는데.. 나름대로 매력이였죠..
아직도 Arena와 Daggerfall에서의 BGM과 쥐가 찍찍이는 소리가 귀에서 맴도네요.. ㅎㅎ
Morrowind는 뭔가 시스템이랑 안 맞아서 많이 해보진 못했구요..

이번 Obilivion 역시 1인칭 시점으로 이전 Elder Scroll 시리즈와 동일해서 이전 시리즈를 해봤다면 부담없이 게임가능하고..
특히 인벤토리, 저널, 맵, 매직, 등...을 통합하여 tab키 하나로 이용하게끔 했군요..나름대로 편하네요..
아직 게임을 진행하는데 버그가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아.. 근데 역시 고사양을 요구하네요..
설치후 하드웨어를 탐색하더만 600x480으로 하시죠? 하는데 -_-
어느세 p4 2.8c, ram 1G, 라데온9550도 저사양 컴퓨터가 되었네요.. ㅡ.ㅜ
나름대로 현재 800x600모드에서 하는데 그런데로 할만하네요..

으... 다시 가슴 벌렁이는 던전의 세계로 가볼까요.. :>
Posted by redcro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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